인터넷 상품 판매 비율 두 배 증가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일년 사이에 인터넷을 통한 상품 판매 비율이 두 배로 증가했다고 159개 소매 업체와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컴퓨터 사이언시스(Computer Sciences Corp.)와 리테일 인포 시스템스 뉴스(Retail Info Systems News)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 연구에는 조사 대상 업체의 36.3퍼센트가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해 17.8퍼센트에 비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연구는 올해 초 발표된 델로이트 & 터치(Deloitte & Touche) LLP의 조사 결과와 함께 아직 일부 소매 업체만이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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