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여성불임과 남성불임, 그 해법을 한의학에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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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차 안모씨 부부는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부부가 함께 각종 검사를 받아 보아도 아무런 이유 없이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애태우던 중, 인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한약이 불임에 효과적이라는 얘기를 전해 듣고 한방 불임클리닉을 찾아 치료를 받기 시작한 지 3달 만에 기적같이 임신에 성공했다.

결혼후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으면 정작 당사자보다 주변에서 불임이 아니냐며 불필요한 걱정을 많이 해주는 사례들이 빈번해진다.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부부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원인 불명의 불임’이 증가하고 있다.

이종훈 원장은, “불임을 다스리기 위한 한의원에서의 치료는 임신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유산을 방지해주는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소개한다.

불임의 한방치료는 여성의 경우에는 조경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남성의 경우에는 양정의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여성의 자궁 내에 수정란의 착상률을 높여주어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는 이종훈착상탕은 특허출원까지 받은 상태다. 여성불임과 남성불임에 따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자.


▽ 여성불임의 치료 〓 불임 여성 중에서는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의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들 대부분은 아랫배도 매우 차기 때문에 착상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손발이나 피부 겉이 차가운 여성이라면 자궁 건강을 살펴보고 조경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조경치료는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로, 난자와 정자가 수정됐다고 하더라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지 않고 그대로 바깥으로 배출 되거나(화학적 유산), 착상된 후라도 태아가 안전하게 지켜 조기 유산되는 경우를 방지해주는 치료이다.

수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자궁 치료와 함께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는 착상탕과 같은 처방을 병행하면 임신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 남성불임의 치료 〓 남성불임의 치료에는 양정(養精)이 기본이다. 남성의 정자의 활동성이 약하거나 수가 적어서 불임의 문제가 되는 경우에도 역시 생정탕(生精湯)과 같은 처방으로 좋은 효험을 볼 수 있으므로 남성불임이 의심될 때에도 적극 치료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 양정(養精)에 도움이 되려면 배란기 이외의 시기에는 부부관계를 절제해 지나칠 정도의 관계를 갖지 않아야 하며,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며 지나친 노동 등 과로를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화내지 말며, 술•담배와 단맛 위주의 기호 식품을 즐기지 말아야 한다.

불임의 남성 요인으로는 대개는 정액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와 정충의 생산이 감소한 경우로 나뉘는데 가장 흔한 요인인 스트레스로 인한 정자 수의 감소 뿐만 아니라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생김새가 기형인 ‘기형정자’들의 문제도 있다.

20대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가 30대에 접어들면서도 흡연과 음주처럼 좋지 않은 습관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 남성 불임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남편이 음주와 흡연을 하는 부부라면,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 여성 측만 고려하지 말고 남성 측 원인도 반드시 고려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종훈 원장은, “남성 불임은 한방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튼튼하고 건강한 2세를 위해 임신 전에는 남성도 금주와 금연을 하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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