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웰빙시대, 친환경 청정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관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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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월산지구, 1만여 가구 규모의 생태환경 시범지구로 조성돼
-‘화도 효성 백년가약’ 월산 4지구에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저탄소 녹색시대를 맞아 아파트에도 녹지율이 풍부하고 조망이 좋은 친환경 아파트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실수요층이 두터워지면서 까다로운 수요자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건설사들도 앞다퉈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 개발에 정성을 쏟는 등 이른바 부동산 웰빙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춘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각광받고 있는 남양주시에 생태환경 시범도시로 조성중인 ‘월산지구’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도시 중 가장 활기찬 성장을 보이고 있는 남양주시는 진접지구와 별내지구, 지금․도농뉴타운 및 진건 보금자리 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이 한창인데 이번 월산지구 개발까지 더해져 한층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약 100만㎡ 면적에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약 1만여 가구 수용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월산지구는 지난 2009년 10월 수립된 환경생태계획 기반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남양주시가 지자체로써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주거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98만여㎡ 면적에 1만 845 가구가 들어서며,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이 추진된다.

월산지구는 화도읍 월산리 경춘 국도변의 좌측과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란공원에서 화도휴게소까지, 위로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경계로 하고 있다. 지구 인근에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있어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가까워 강남까지도 차량으로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013년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훨씬 개선될 전망이라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돼 인기 있는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는 그동안 서울 인접도시임에도 저평가를 받아왔던 지역이지만, 지난해 말 경춘선 복선전철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근래 들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더욱이 삶의 질과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요즈음의 주택시장 트렌드에 힘입어 자연경관이 빼어난 이 지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월산지구 개발과 더불어 진접지구, 별내지구, 진건 보금자리지구 등 택지개발이 한창이라 새로운 명품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 청정도시 월산지구에 들어서는 청정아파트 ‘화도 효성 백년가약’

최근 남양주시 월산지구에 공급중인 ‘화도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는 웰빙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청정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양주 ‘월산 4지구 지역주택조합’이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 4지구에 공급하고, ㈜효성이 시공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는 지난달 22일 경춘선 평내호평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월산 4지구에 들어서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전 세대의 벽지와 온돌마루, 가구 접착재 등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한 아파트로 지어지는데다 가구당 1.2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단지 내 조경률이 무려 55%에 달하며, 중앙광장, 푸른빛광장, 벽천폭포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서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평형인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총 635가구로, 지하2층부터 지상15층에서 최고 지상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드라마틱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들어서 있으며, 지난해 말 개통된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가까워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2013년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 등 각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 ‘화도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공동구매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는데, 인근의 마석지구 분양가가 800만원대임을 감안할 때 무려 200만원 정도나 저렴해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이 가능했던 것은 ‘화도 효성 백년가약’이 공동구매 아파트이기 때문인데, 아파트 공동구매는 무주택 서민들의 집 마련을 목적으로 한 제도로,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조합을 만들고,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방식이다. 특히, 시행사 이윤이나 분양 마케팅 등 기타 부대비용을 줄여 가격이 저렴한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점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서민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아파트 공동구매는 일반적으로 ‘조합원 모집⇒부지매입⇒사업승인⇒착공⇒입주’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자금관리를 맡은 동부증권이 이미 토지매입을 완료한 상태라 전반적인 사업진행이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믿을만한 건설사인 ㈜효성이 시공을 맡았다. 이렇듯 문제로 지적돼왔던 사업 추진속도와 신뢰성의 불안을 해결한데 이어 이례적으로 모델하우스도 오픈하여 수요자들의 신뢰를 더욱 확보하고 있다.

조합원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중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로,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평내동 평내호평역 맞은편에 지난 7월 22일 본격 오픈해 운영 중이다.

조합원 가입문의: 1588-7046 / 031)593-1601
홈페이지: www.hwadohyosungapt.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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