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상품·신기술] 세균등 유해물 흡수하는 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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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공업기술연구소가 어퍼타이트와 이산화티탄을 섞은 세라믹 신소재를 활용,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도료를 개발했다. 어퍼타이트는 '인산칼슘의 일종으로 '세균등 유해물질을 일정 수준까지 빨아들인다. 이산화티탄은 광촉매로 빛에 닿으면 질소산화물을 분해한다. 음식점 주방에 대한 시험사용 결과 기름성분 미립자의 70%가 2시간내에 제거됐다. (삼성경제연구소 주간 첨단산업 기술정보)

오대영.김준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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