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단지 숙소 부족 … 기숙사형 아파트 ‘품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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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에스원스마트빌.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분양을 받고 있는 이곳 모델하우스는 계약을 위해 방문하는 투자자들로 북적였다.


계약을 막 마친 한 60대 투자자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오피스텔 주변상권과 그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현재 동탄의 소형주택 공급율등을 따져보면 3.3㎡당 600만원대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보증금 1000에 매달 60만원씩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라고 하며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고민이었는데 에스원스마트빌이 고민을 싹 덜어주었다”며 기뻐했다.

에스원스마트빌 인근에는 창성텍, 프리시스, 코아블, Partron, ASML, 씨텍, 베스텍, DNC, 베스테크, 한국도로전산, 기아모터스, MIYACHI, 일동제약, 성지산업, 시노펙스 등 1300여개의 기업체로 조성되는 IT단지가 있는데 이 단지 내 직원 수는 대략 4만명으로 추산된다.

올해 26조를 투자해 2012년 가동되는 IT단지 옆의 삼성반도체 종사자수까지 합치면 대략 12만명이 동탄신도시 IT산업단지내로 유입될 것으로 통계되고 있으나 이에 대응하는 기숙사는 미흡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러한 터라 에스원스마트빌의 분양소식을 접한 인근 기업체에서 기숙사 장기임대 문의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은 분양문의를 위해 앞다투어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는 것.

동탄 에스원스마트빌은 동탄에서 가장 저렴한 3.3㎡당 600만원대라는 가격으로 분양중이며, 지하3층~지상12층 건물 총 154세대로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29㎡~60㎡ 전세대 소형으로 구성된다.

소형이지만 스마트한 구조로 2명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32인치 LCD TV·전자레인지·에어컨·냉장고·세탁기·인덕션레인지 등등 많은 옵션 시설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세입자들은 실제 몸만 들어와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어 임대를 놓기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 또한 뛰어나다. 2009년 7월 개통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동탄나들목과 기흥나들목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분당선 연장선 동탄역이 신설될 예정이라서다.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해 경기지역에서도 어디서든 30분이면 도심에 진입이 가능하다.

- 분양문의 : 1661-8903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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