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석유공.가스공, 동해 가스전개발 협력 양해각서

중앙일보

입력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17일 오전 경기도 분당의 가스공사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 `동해-1' 가스전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석유공사가 생산한 가스를 가스공사에 공급하고 가스를파낸 후 `동해-1' 가스전을 지하저장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양사가 공동 연구하는등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것이다.

석유공사가 가스공사에 공급하게 될 천연가스의 가격은 국내 도입가격에 연동해 결정된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onhapnews.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