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경남일부지역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데이콤(www.dacom.net)은 15일 오전 본사에서 케이블TV 금양방송(사장 김을재)과 업무제휴를 맺고 4월부터 김해시와 양산시 등 경남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보라홈넷)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데이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새로 제공되는 지역은 경남 김해.양산.밀양시와 창녕.합천.거창군 등 6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40만가구 150만명 주민들은 케이블TV망을 통해 고속으로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가입비 4만원과 월 이용료 2만9천-3만4천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초고속 인턴넷을이용할 수 있으며 보라홈넷 홈페이지(www.borahome.net)이나 전화 (02)6220-0234 또는 금양방송(0526)326-0100 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데이콤은 현재 중계유선망을 통해 1만여명 가입자들에게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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