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 풍부한 무량‘박’냉면, 더위야 물럿거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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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여름 제철음식.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그리고 최근에는 숯불에 구워낸 갈비까지 함께 나오는 음식. 바로 ‘냉면’이다. 더운 여름 냉면 한 그릇은 흐르던 땀을 쏙 들어가게 하고 무엇보다 더위에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 냉면 한 그릇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내 화제가 되고 있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무량박냉면’. 블로거들이 꼽는 냉면 맛집인 무량박냉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박’을 조리에 이용해 냉면을 웰빙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변신시켰다.

무량박냉면 관계자는 “박냉면은 일반 야채에 비해 7배 이상의 섬유질과 칼슘, 당질, 철, 인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다”며 “또한 장내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의 활성화를 돕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음식물의 흡수 및 배설작용을 촉진시켜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갈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어 손님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박’이라는 독특한 재료와 더불어 이 집 냉면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것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계절메뉴의 개발이었다. 시원한 숲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는 더위를 식혀주기에 제격이며, 무량박냉면의 주 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숯불에 직접 구운 갈비와 함께 나오는데 단돈 6.000원이면 즐길 수 있으며, 우거지해장국도 6.000원에 숯불갈비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계절메뉴 개발로 계절별 매출차이가 많던 기존 냉면 전문점과 달리 겨울메뉴 강화로 비수기가 없어 매출이 계절을 타지 않게 됐다. 겨울메뉴로는 박 온면, 뚝불(뚝배기 불고기), 홍합 박 짬뽕(박으로 만든 생면) 등은 이 집에서 냉면만큼이나 인기 있는 메뉴로 손님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여기에 안주류로 닭발과 닭갈비, 닭가슴살 샐러드와 왕만두 등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량박냉면 관계자는 “무량박냉면은 소자본으로도 맞춤장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실제 15평 매장 일매출 50만원 이하였던 매장이 간판과 메뉴만 바꿔서 일매출 200만원이상 대박매장으로 탈바꿈한 사례가 있다”며 “안전먹거리와 다이어트 먹거리가 주목을 받는 요즘 소비자의 니즈와 부합하는 메뉴가 성공 포인트”라고 밝혔다.

창업문의: 02-480-450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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