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52~61표! 1차 투표서 평창 올림픽개최지로 낙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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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투표가 끝난 뒤 평창이 52~61표를 얻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외신기자들은 1차 투표가 끝난 뒤 이같은 소식을 접하고 "축하한다"며 한국 기자들에게 악수를 건넸다. 2차 투표까지 가지 않고 1차 투표에서 평창이 낙점됐다고 외신기자들은 본 것이다.

올림픽 전문매체 게임즈비드의 로버트 리빙스톤은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에다 세 번째로 연속 유치전에 뛰어든 인내심이 빛을 봤다"고 평가했다.

올림픽 전문매체 어라운드더링스의 마크 비손은 "모범생 이미지였던 평창이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으로 확실한 화룡점정을 했다"고 분석했다.

독일 통신사 dpa의 스벤 부쉬 기자 "평창은 오래 전부터 선두주자였다"면서도 1차 투표에서 끝날 줄은 몰랐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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