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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터넷업체 해외상장 금지

중앙일보

입력

우지촨(吳基傳) 중국 信息産業部長(정보통신부 장관)은 중국 인터넷 서비스 업체의 해외증시 상장은 정보통신부 소관사항이며 이제까지 어떤 기업에 대해서도 해외상장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5일 밝혔다.

우 장관은 또, 외국 자본의 중국시장 진출허용 시기와 관련, 중국이 WTO에 가입한 후에야 명확한 규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시장에 소문이 나돌았던 sohu.com(搜狐)과 e-Bay(網易) 등 중국 인터넷업체의 미국 나스닥 상장은 불투명해졌다.

한편, China Unicom(聯通)과 미국 Qualcomm간의 CDMA 기술이전 협약이 중단된 것과 관련, 중국 정보통신부가 개입했다는 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우 장관은 일축했다.

(香港經濟日報, 信報)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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