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가장 많은 핫도그 먹는 날은? '독립기념일'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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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은 미국인들이 일년 중 가장 많은 핫도그를 먹어치우는 날이다.

OC레지스터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카운티내에서 가장 맛있는 핫도그 가게 10곳을 순위와 무관하게 선정 발표했다.

연휴 기간 중 한인들이 쉽게 찾아가 볼 만한 핫도그 가게 5곳을 소개한다.

◆뽀띠요스 핫도그(Portillo's Hot Dogs)

시카고에 기반을 둔 뽀띠요스 핫도그는 수년 전 부에나파크에 가주 1호점을 마련했다. 소고기로 만든 비에나 소시지가 든 시카고 스타일의 핫도그(사진)가 유명하다.

◆퍼시픽코스트 핫도그(Pacific Coast Hot Dogs)

오렌지시에 있다. 칠리소스와 잘게 썬 치즈가 수북히 덮인 핫도그가 인기 상품.

◆어워드 위너스(Award Wieners)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의 어워드 위너스는 테마파크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퀄리티를 지녔다. 체다 치즈를 곁들인 칠리도그를 추천하는 이가 많다.

◆버클리 도그(Berkeley Dog)

어바인과 미션비에호에 매장을 둔 버클리 도그는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북가주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오랜 기간 북가주에서 사랑받아 온 브랜드 답게 다양한 소시지로 만든 맛있는 핫도그를 제공한다.

◆코스트코 핫도그(Costco hot dogs)

가격 대비 품질 면에서 코스트코 핫도그를 누를 매장은 없다. 핫도그 전문점에 맛은 못 미치지만 싸고 편리한 코스트코 핫도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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