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맥설리, 법정 출두 위기

중앙일보

입력

경기 중 폭력을 휘두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가 법정에 설 위기에 처했다.

캐나다의 언론들은 밴쿠버 경찰이 지난달 21일(이하 한국시간) 상대편 선수의 머리 옆 부분을 스틱으로 내리친 마티 맥설리(보스턴 브루인스)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찰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검찰이 맥설리를 폭력혐의로 기소결정을 하면 맥설리는 캐나다 법정에 서야한다.

한편 맥설리는 NHL사무국으로부터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장정지 명령을 받은 상태다. (밴쿠버 AP=연합뉴스) koma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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