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도플갱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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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싱크로율 100% '도플갱어'가 나타나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ITV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완벽하게 닮은 '로나 블리스'라는 여성이 출연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브리트니처럼 보이기 위해 옷과 행동을 똑같이 흉내 냈고 브리트니와 닮기 위해 13만5,000파운드(약 2억3,900만원)를 들여 치과 치료와 얼굴 성형을 했으며 “브리트니가 머리를 면도한다면 나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도 그녀는 아쉽게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도플갱어(doppelgänger):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분신·생령·분신복제' 등으로 쓰인다.

온라인편집국 김지선 기자·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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