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유승준, 영화 〈제이슨 리〉에 캐스팅

중앙일보

입력

톱가수 유승준이 동아흥행㈜에서 제작하는 영화 〈제이슨 리〉의 주인공 제이슨역에 캐스팅되었다. 이에 따라 유승준은 촬영에 돌입하는 올 3월부터 음반활동을 중단키로 했다.

재미교포 출신 박우상 감독이 연출할 〈제이슨 리〉는 1920년대 아버지를 따라미국으로 건너가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노동을 하다 샌프란시스코로 탈출, 이곳 차이나 타운에서 보스의 자리에 선 한국계 마피아 대부 제이슨 리(이장손)의 삶을 스크린에 담는다.
출연료는 할리우드 스타급으로 결정, 국내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