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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도입 !

중앙일보

입력

대우증권 박종수대표는 1월 20일(목)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오라클(주)의 강병제사장과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도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대우증권은 ''21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선진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경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오라클의 ERP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스템 구현을 위해 메릴린치와 E*트레이드 등 선진금융기관에 ERP를 구현한 경험이 풍부한 딜로이트 컨설팅을 컨설팅업체로 선정하였다.

대우증권은 이번 ERP구축을 통해 전사적으로 통합된 실시간(Real Time) 정보의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고객과의 응대시간 단축과 사업부별 자산관리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제적 회계기준에 의한 투명성을 제고시킬 수 있게 되었고 전사 및 부문별 종합사업계획 수립의 전산화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선진화된 예산 및 관리회계시스템도 가능해져 개인 단위의 수익과 비용 산정이 수월하게 되므로 조직의 변경이나 조정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등 관리업무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되었다.

한편 전세계적 추세인 e-business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통합된 업무환경이 필수이므로 이번 ERP도입을 통해 e-business 경영기반도 정착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우증권은 ERP도입과 더불어 조만간 실사단을 구성, 이미 오라클의 ERP시스템을 도입한 메릴린치에 대한 벤치마킹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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