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廣州市 문화건설부문에 대규모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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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樹森 꽝조우(廣州) 시장은 1.9일 꽝조우시 당위원회사업회의에서 도시 현대화 를 위해서 향후 환경, 문화 등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廣州市의 문화수준을 높여 경제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도 하나의 산업으로 변화하였으며 그 자체가 경제의 한부문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광주시는 향후 5년간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여 세계적인 대형문화건축물을 속속 건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저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수장 전시할 "廣州藝術博物館", 제9회 전국운동회 개최를 위한 "廣州體育館"과 "廣東올림픽體育場", 건축면적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廣州展示센터", 廣州日報그룹에서 건축하는 "廣州新聞文化廣場" 및 국제적으로 문화의 상징이라 불리우는 "오페라극장" 건설, 이밖에도 "廣州미술관", "星海音樂廳" 건축등 이라고 한다.

오페라극장의 경우 건축 총면적이 4.6만평방미터에 객석이 1800개 규모로 건설비용으로 약 8.5億위안이 투입될 예정인 등, 꽝조우시는 향후 5년간 문화건축물 건설에 정부와 민간 공동으로 수십억위안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어, 관련시설 건축등에 우리업체의 참여를 위한 방안 모색이 요청되고 있다.

(大連貿易館)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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