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브라질서 유럽프로골프 투어 2개 대회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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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올 해 2개의 유럽프로골프 투어 공식대회가 열린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측은 "3월 중순 열리는 `리우 데 자네이루500'을 투어 공식대회로 승인했다"고 18일(한국시간) 밝혔다. 투어측은 이에 앞서 지난 해 말 상파울루500을 공식대회로 승인했다.

두 대회는 브라질 발견 500주년을 기념해 창설된 대회로 유럽투어 승인 순서로는 상파울루500이 앞서지만 대회가 열리는 순서로는 리우 데 자네이루500이 브라질에서 열리는 사상 첫 유럽투어 공식대회가 된다. 리우 데 자네이루500에는 총상금 85만파운드(약 13억원)가 걸린다. [런던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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