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분자생물공정융합기술연구단
KAIST 분자생물공정융합기술연구단(김정회 단장∙사진)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생명공학산업의 성장 동력 역할을 할 수 있는 생물화학제품, 바이오의약품, 그리고 질병 및 환경의 조기진단을 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및 의료기기 개발을 목적
으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분자생물공정융합기술연구단에서는 BT 기반 NT∙IT 융복합을 통한 고안정성 및 고기능 효소, 항체 등 생물공정 핵심소재 기반 기술 및 신개념 집적형 생물공정과 관련된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1세기에는 효소 및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센서바이오칩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바이오 의약단백질 시장도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ITNT를 BT에 접목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바이오소재의 고기능고안정화고활성화의 구현과 BINT융합기반의 고효율 집적형 생물공정개발을 통한 생물공정 원천핵심 기술을 개발해 일반 화학공정 및 생물공정 등에 확대 적용하는 것이 분자생물공정융합기술연구단의 역할이다. 따라서 분자생물공정융합기술연구단은 원천 기반 기술로서 고기능 바이오 리셉터(항체, 효소, scaffold 단백질)의 개발과 나노 기술과 바이오 소재와의 융합을 통한 고활성고기능성 나노-단백질 복합 시스템의 개발, 융합형 생물전환 공정개발, 분석 및 진단용 바이오 센서 기술 개발, 분리 정제와 연계된 집적형 동물 세포 배양 공정 기술의 개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