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5일차에 접어들고 있는 <디자인&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의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개막 첫날 이미 1,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관계자는 폐막까지 약 3만 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자인&아트페어>
‘젊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디자인과 아트의 창작’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관람객의 이목을 끄는 작품들이 유독 많다는 평이다.
특히, 한국 전통의 멋과 미를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잘 풀어낸 작품들이 눈에 띈다.
‘디자인 파’의 ‘Message of legend’는 한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전통이 가진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일상 속 디자인 소품으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①주작정원(Wall Decoration_print with frame), ②백수백복(Cushions), ③까치 호랑이(Wall Decoration Print with frame), ④빗꽃살 문
전시작인 <주작정원>, <백수백복>, <까치 호랑이>, <빗꽃살 문>은 ‘액운은 내보내고 만복을 불러온다.’는 한국 전통의 소재와 스토리를 미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빗꽃살>까치>백수백복>주작정원>
한국적인 멋을 순수하게 표현하여 해외에서 먼저 극찬 받은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0년 12월 미국 빌게이츠재단 사옥에 3점, 필라델피아 뮤지엄에 2점이 소장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이다.달항아리>
아프리카 특유의 색과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해외작가 특별전 – 아프리카미술관>, 김연, 민혜홍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작가 특별전 – 한국조각포럼>, 그리고 예술의 전당이 진행한 신진아티스트 발굴프로젝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디자인아트페어는 오는 5월 1일까지 열린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