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제작발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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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삼인삼색' 제작발표회

대안적 영화제를 표방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1월10일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 센타에서 특별기획의 하나인 '디지털 삼인삼색'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디지털 삼인삼색'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속의 'N세대'라는 공통의 주제를 놓고 세 명의 감독들이 디지털 단평영화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세 명의 감독으로는 〈이재수의 난〉〈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박광수 감독과 단편·실험 영화에서 두곽을 나타내고 있는 김윤태 감독 및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중국 제 6세대 감독의 대표주자인 장유엔 감독이 선정된 바 있다.

문의: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사무소 02-777-3133

▶ 디지털 필름 워크샵 수강생 모집

전주국제영화제와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북대학교 특성화 영상산업사업단에서 '제1회 디지털 필름 워크샵'을 개최한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화의 개념을 널리알리고 영화제작의 저변을 확대코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획·연출·촬영에 관한 이론 및 실습 등 12주간 24회의 강좌로 구성된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1월 12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사무국 0652-25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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