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험 새천년 첫손님은 박지은 선수

중앙일보

입력

농협공제보험의 새천년 첫 거래손님이 미국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박지은 선수로 밝혀져 화제다.

박지은 선수는 대리인인 아버지 박수남씨를 통해 4일 농협이 새해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농협 김천시지부에 저축성 보험상품인 1억원짜리 `한아름공제'에 가입했다고 농협이 5일 밝혔다.

박선수는 이밖에도 교통사고 재해보험인 5천만원짜리 `하나로교통안전공제' 상품에도 가입하는 등 모두 1억5천만원 어치 농협 공제보험에 들었다.

박수남씨는 평소 막역한 사이인 전병구 김천시지부장의 소개로 농협 공제보험에 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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