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원 2000년 문학학교' 개설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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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악진흥회는 `2000년 국악원 문학학교'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국립국악원에 개설, 운영한다.

단기 교육과정의 경우 판소리, 단소, 장구, 무용, 경기민요 등 6개 분야(각 분야 50명)에 걸쳐 6주간 매주 2회씩 교육하며, 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6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또 3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장기과정은 가야금, 거문고, 해금 등 21개 분야(총 640명)로 나눠 매주 2회 2시간씩 가르친다.

연구과정(2월 1일∼12월 15일)에선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고법 등 25개 분야(총580명)를 매주 1회 2시간씩 교육한다.

단기.장기과정은 만18세 이상 성인 남.여, 연구과정은 장기과정 수료자 및 동등한 실력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02)580-3131∼43.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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