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테헤란로 시대 개막

중앙일보

입력

데이콤(대표 정규석) 은 28일 정보통신업체들이 밀집돼 있는 강남구 테헤란로에 신사옥을 건립, 입주를 완료하고 신사옥 입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데이콤 이사회 이사장인 이문호 LG캐피탈부회장과 곽치영 전사장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된 데이콤 본사에는 경영계획본부와 기획관리부문, IMT-2000사업추진단, 천리안.인터넷.전자상거래부문 등이 입주해 있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13년간의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테헤란밸리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다른 업체들의 테헤란 밸리행도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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