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재 창업, ‘카스톡스’를 다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인창점을 운영중인 이종성 점주


호프창업은 수많은 프랜차이즈가 난립해 있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업종 중에 하나이다. 그만큼 실패의 쓴 잔을 마셔본 점주를 무수히 많은 것이 현실이고, 그 중 대다수 경영주들은 업종전환을 통해 성공창업의 재기를 다시 한번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호프전문점 ‘카스톡스’ 인창점 점주 이종성(53) 점주의 경우 그 사례가 전혀 다르다. 이종성 점주는 지난 4년간 CASS맥주 공식브랜드인 ‘카스톡스’(www.toks.co.kr) 수택점을 운영하며, 고정적인 고수익으로 성공창업의 반열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점주는 프랜차이즈 재 창업에 다시 문을 두드리게 됐기 때문이다.
이 점주는 지난 10여 년간 횟집, 할인마트등 다양한 점포를 수년간 운영 해왔었다. 하지만 수시로 변하는 소비자 성향, 노하우, 세세한 점포관리 등 개인사업의 한계를 느꼈고 결국 심사숙고 끝에 2006년 F.C이노베이션의 호프전문점 카스톡스(www.toks.co.kr)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처음 호프전문점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수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어떤 업체를 선택하고, 어떻게 경영해 나가야 할지, 수시로 변하는 고객들의 성향에 맞는 메뉴를 탄력적으로 선보는 가능성과 세세한 매장관리 등 체인본부의 경영지원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카스톡스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지난 10여 년간 느꼈던, 점포에 매출이 올랐다고 안주하지 않는 꾸준함과 고객을 최우선 하는 서비스정신을 잊지 않고 그냥 열심히 했죠”
실제로 그의 선택은 월 매출 5000천 만원, 순 수익 1500만원 이라는 꾸준한 고소득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년 여간 꾸준한 고수익의 프랜차이즈성공은 건강한 행복까지 안겨 주진 못했다. 끊이지 않고 늘어나는 손님들과 과중 되는 업무, 결국 아내의 건강악화로 인해 이 점주는 고민 끝에 결국 수택점을 매도하게 된다.
“정말 정신 없이 돈을 벌었죠, 하지만 끊이질 않는 손님들과 과중 되는 업무들, 나중에는 감당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경영 노하우도 필요했는데, 그럴 겨를이 없었죠. 이제는 그런 노하우를 어느 정도 알겠어요. 성공도 성공이지만, 건강을 우선으로 경영해 나가야겠어요. ”

현재 이 점주는 재 창업 아이템으로 다시 한번 호프전문점 ‘카스톡스’ 를 선택했고, 현재 경기도소재 인창점을 3월10일 오픈 했다.
“업종전환,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요? 그럴 필요가 있나요? 당연히 카스톡스를 했죠. 비록 또 다른 시작이지만, 카스톡스의 체인본부의 소비자흐름을 아는 경영지원과 저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고객최우선의 서비스 경영을 겸비한다면 어디서든 자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매출상승에 안주하지 않는 경영마인드와 좋은 파트너가 중요!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을 위한 이종성 점주의 조언은 원론적이지만 확고하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갖고 천천히 업종 선택부터 상권분석까지 철저히 따져보며 창업을 준비할 것을 권한다. 또한 매출이 조금 올랐다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꾸준함과 항상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이 무엇을 원할지 항상 고민하고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성공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주고, 한결 같이 도와주는 파트너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도전해 볼만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 라고 경기도 소재 인창점을 운영중인 이종성 점주의 말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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