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 금호석유 최고예상 - 대우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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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수익률(주당배당금/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호석유의 배당수익률이 12월 결산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은 30일 ▶최근 2년간 배당률(배당금/자본금) 3%이상 ▶배당성향(배당금/당기순이익) 10%이상 ▶올해 주당순이익 10%이상 ▶올해 부채비율 200%이하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중립이상 ▶올해 순이익성장률 플러스 ▶애널리스트 투자의견중립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배당수익률을 전망한 결과, 금호석유의 배당수익률이 지난 29일 현재 주가(5천700원)를 기준으로 6.1%(350원)로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동국제강 6.0%(250원), 메디슨 5.7%(800원), 경농.한솔화학 각 5.5%(500원.400원), 현대미포조선 5.2%(600원),창원기화기 4.5%(750원), 삼화왕관 4.3%(500원),삼익공업 4.2%(500원), 동일방식 3.9%(700원), 우성사료.신도리코 각 3.8%(500원.1천500원), 포리올.삼성정밀 각 3.7%(750원,500원), 영창실업 3.6%(500원), 삼양통상3.3%(500원), 중외제약 3.3%(400원), LG가스.동양석판 각 3.2%(400원,500원), 아세아시멘트 3.1%(500원) 등 순으로 예상됐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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