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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협회장 윤형두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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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윤형두(75·사진) 범우사 대표가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새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출협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임원 선거를 했다. 회원 유권자 449명 중 273명이 투표에 참가, 윤 대표가 14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상대인 최병식(61) 주류성출판사 대표는 128표를 얻었다. 2표는 무효 처리됐다.

 윤 대표는 반세기 동안 출판 외길을 걸어온 원로다. 1963년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범우사를 설립해 오늘까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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