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위 18일 개최

중앙일보

입력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위원회가 18∼19일 모나코 IAAF 본부에서 열린다.

이달 프리모 네비올로 회장의 사망 후 처음 소집된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새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각 대륙간 치열한 각축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절대 권력의 붕괴를 틈타 세네갈 출신의 라미네 디아크 수석부회장 겸 회장직무대행이 2001년까지 과도체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스트반 귤라이(헝가리) 사무총장과 헬무트 디겔 독일연맹 회장, 루 다펭(중국) 부회장이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몬테카를로<모나코> AFP=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