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인1사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의 애로·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창업기업, 타 지역에서 이전한 유치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사회적기업 등 경쟁력이 취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79개 기업을 선정, 1개 기업당 1명씩 전담공무원을 선정했으며 지정 공무원은 대상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각종 기업지원 시책·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기업체에서 원하면 전담공무원을 2일정도 파견해 상주시킬 계획이다. 문의 042-600-2230.
서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