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전문가들, 실제 125억원 1등 독식 예견했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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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전문가들이 100억원대 로또를 예언했다?”

지난 5일 실시된 427회 로또추첨에서 무려 125억원의 1등 당첨자가 탄생해 화제가 된 가운데, 로또번호를 연구하는 전문가 집단이 100억원대 로또를 예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설날 당일인 3일, 온라인 뉴스를 통해 ‘100억원대 로또1등 당첨금 등장’을 예고한 것.

로또리치 부설연구소 관계자는 “1인당 평균 로또구매액이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과 최근 1등 당첨번호 패턴 분석 자료를 토대로 427회에서 고액의 1등 당첨금이 나올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또리치는 117억원과 106억원의 당첨금이 나왔던 414회, 365회의 1등 당첨번호를 정확히 예측함으로써 ‘과학적 로또분석’의 힘을 이미 증명한바 있다.

또한 현재까지 47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쏟아내면서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관련기사> 올해 첫 100억원대 로또1등은 설날에?


* 남들이 기피하는 번호를 선호하라?

로또리치 관계자는 100억원대 로또1등 당첨비결과 관련해 “로또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번호가 몇 번인지 정확한 통계가 나와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연번호던가 짝/홀수로만 구성된 번호 등 일정한 규칙을 나타내는 조합은 기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427회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30번대 이하 번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같이 고루 퍼져 있지 않고 특정번호대에 쏠려 있으면 로또 구매자들이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

실제 작년 한 해 동안 100억원대 1등 당첨금이 나왔던 390회(16/17/28/37/39/40), 391회(10/11/18/22/28/39), 394회(1/13/20/22/25/28), 414회(2/14/15/22/23/44) 당첨번호도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즉, 고액의 로또1등 당첨금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번호를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45개의 번호 중 당첨될 만한 조합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로또리치(lottorich.co.kr)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권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해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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