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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2라운드서 이븐파 그쳐 공동8위

중앙일보

입력

타이거 우즈가 '99조니워커클래식에서 이븐파에 그쳤다.

지난 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우즈는 12일 오후 3시30분현재 대만(대만) 타이베이의 타시골프장(파 72)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짐 퓨릭, 비제이 싱 등 5명과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편 아시아프로골프(APGA)투어 통산 상금랭킹 1위인 강욱순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6위가 됐고 아마추어 김성윤과 박노석은 각각 3오버파 147타와 7오버파 151타로 하위권에 그쳤다. [타이베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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