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성산·동작대교 강변북로 접속램프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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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2013년까지 성산대교와 동작대교 북단 근처의 강변북로 차로를 2개 확장하고 이들 다리와 연결되는 진출입 램프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디자인위원회를 열고 성산대교와 동작대교 진출입 램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로 안쪽 고속차로에 램프를 연결하는 방식 대신, 바깥쪽 저속차로에 램프를 잇기로 했다. 서울시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사고위험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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