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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테라코타 작가 백미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테라코타 작가 백미현(60·한양여대 교수)씨가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19일까지 개인전 ‘창(Window)’을 연다. 40여 년 테라코타에만 전념해온 작가는 이번 여섯 번째 개인전에 창문을 통해 바라본 다양한 풍경 40여 점을 선보인다. 02-734-1333.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는 2월 7~25일 서울 서초동·석관동 캠퍼스에서 ‘시민예술학교 파노라마 2011 겨울’을 실시한다. 한예종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강좌 프로그램이다. 영화·전통연희·창작무용·타악·연기·클래식·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다. 인원은 총 140명. 접수 마감 21일. 02-746-9594.

◆해금 연주자 조혜령씨의 음반 ‘아카데미즘(Academism)’이 나왔다. 국립국악원의 창작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서울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씨는 이번 음반에 해금 고유의 기법을 살린 작곡가 이해식·조원행·강준일·이건용씨의 작품을 담았다.

◆아트 파크 기획 ‘i Robot(아이로봇)’전이 25일까지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로봇을 주제로 만난 예술과 과학을 통해 인간의 미래를 엿보는 상상력 체험전으로 국내 처음 일반에 공개되는 공학로봇 ‘빅 아이’와 로봇레고 등이 나왔다. 황규태·김석·권재홍·노진아·백종기·이경호씨 등 출품. 02-724-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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