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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특수교육·사회복지·재활 분야 등서 독보적 성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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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이영세 총장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사회복지·상담과 치료·재활분야에서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02년 개교 당시 97명에 불과하던 입학생수가 현재 매년 2000명 이상의 신입생을 선발할 정도로 양적·질적 성장을 해왔다.

대구사이버대가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실무중심형 학과를 중심으로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키워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특수교육과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대와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면서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이뤄내고 있으며,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세계적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재학생의 80% 이상이 직장인이며, 대부분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 재취업, 전문성 강화,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반대학 3분의 1 수준의 등록금과 재학생 3명 중 1명꼴로 주어지는 다양한 장학 혜택, 자격증 취득 기회까지 주어지면서 직장인들의 학(學)테크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KT와 산학협력을 통해 모바일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스마트폰으로도 학사일정과 공지사항, 학적정보, 수강신청내역조회, 학점취득내역, 토론·과제·시험·학습진도율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재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국내 최초로 놀이치료학과와 미술치료학과를 개설하는 등 특수교육분야의 다양한 학과를 신설해 온 대구사이버대는 2월 15일까지 11개 학과에서 총 6965명의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시간제 등록생도 4170여 명 모집한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직장인과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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