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댄스씨어터 정기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구댄스씨어터(예술감독 박인숙)의 99년 정기공연이 오는 11월1∼2일 오후 7시30분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4명의 안무자와 지구댄스씨어터 단원들이 1시간 30분 동안 릴레이식으로 펼친다.

김민정, 방현혜, 한선미, 정순원이 안무한 '백천만겁에도 만나기 어렵다', '노 바디 러브즈 미', '액자속의 사랑', '러브 아이디어' 등 4작품이 이어진다.

한성대 무용과 출신들로 구성된 지구댄스씨어터는 지난 94년 창단이후 현대무용작업을 계속해왔다. 문의☎(02)760-4104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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