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자의 VVIP 연말 보내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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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녀’건 ‘따도녀’건 유행에 민감한 도시여자라면 VVIP 연말 파티를 놓칠 수 없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기분 좋게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연말파티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 스트레스나 격식, 체면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아도 용서받을 수 있는 시기인 연말. 특별한 시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상위 2%의 연말파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연말 백화점들의 VVIP 모시기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전체 매출의 30% 정도에 기여하고 있는 상위 1%고객을 위한 ‘VVIP 연말 파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1인당 3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출하는 특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백화점 연말 파티는 고급화를 지향한다.

롯데백화점은 럭셔리한 ‘갈라디너쇼’를 지난 14일 진행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인기 트로트 가수를 초청한 ‘트러트쇼’를 27일 가졌다.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댄스파티와 VVIP고객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치렀다. 연말 VVIP 모시기에 백화점들이 경쟁적으로 고급 송년 파티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럭셔리 연말 파티, 쇼핑몰도 질 수 없지
백화점들의 연말파티 경쟁에 최근에는 쇼핑몰도 뛰어들었다. 헐리웃 패셔니스타의 최신 유행 트랜드 룩을 볼 수 있는 헐리웃 스타일 1위 여성 쇼핑몰 ‘파스타’가 지난 23일 VIP고객을 대상으로 ‘VVIP 연말 파티’를 진행했다. 백화점에서만 실시하던 ‘VVIP 연말 파티 이벤트’를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도입하며 과감한 연말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헐리웃 스타일의 럭셔리 쇼핑몰 파스타가 진행한 연말 파티인 만큼 ‘VVIP 연말 파티’는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할 수 있는 ‘블랙’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했다. 블랙과 자신만의 포인트 컬러로 스타일링한 파스타의 패셔너블한 약 100명의 고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쇼핑몰 최초로 VVIP 연말 파티를 진행한 파스타의 관계자는 “쇼핑몰 최초로 VIP회원을 초대해 연말파티를 진행했다. 그 동안 파스타에게 꾸준한 사랑을 보내 주신 SUPER STAR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참여권을 드렸다. 고객들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만큼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누구에게는 아쉬운 한 해가, 누구에게는 보람찬 한 해가 끝나가는 연말. 즐거운 연말파티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 홈페이지 : www.pastar.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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