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 개소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분야의 기술이전업무를 전담할 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 소프트웨어(SW)타운내 대공빌딩에서 개소식을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부설기관인 기술이전센터는 기술평가팀과 기술마케팅팀, 상용화지원팀 등 3개팀을 두고 이전대상 기술의 발굴과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중개, 기술마케팅 등을 담담하게 된다.

기술평가팀은 기술가치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전대상 우수정보통신기술을 발굴하고 공정한 기술료를 산정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기술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마케팅팀은 정보통신기술의 이전중개와 테크노마트 개최를 통해 국내 기술시장의 조성을 선도해 나가고 상용화지원팀은 개발기술의 사용화를 위한 정보제공과상용화 및 마케팅 자금연결활동, 중소기업의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정보제공 활동을담당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