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경련회장 선출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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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孫炳斗)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은 13일 월례 자문단회의를 마친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우중(金宇中)전 전경련 회장 사퇴로 공석이 된 후임 전경련 회장 선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명예 회장단.고문단.회장단이 모두참석하는 연석 회의를 가질 예정" 이라고 밝혔다.

孫부회장은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신임 회장 인선 문제와 선출 시기 등 후임 회장 선출 문제만을 집중 논의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孫부회장은 특히 "전경련의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가급적 빨리임시 총회를 열어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며 외부 영입 인사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라고 덧붙였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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