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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한의약임상연구센터장에 권영규 교수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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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의약임상연구센터장에 권영규 교수

부산대는 최근 국립대 최초로 설치한 한의약임상연구센터의 센터장에 권영규(49)교수를 임명했다. 권교수는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한의대 교수와 대구테크노파크 산하 한방산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한 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양생기능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산대 대외부총장 김규철씨 선임

영산대는 최근 신설된 대외부총장에 김규철 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선임했다. 김 부총장은 부산의 지역특화 정보기술과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정보기술특화연구소 사업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 2~4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원자력부품소재 융·복합 코스 개설

부경대는 내년부터 공과대학에 정원 30명 규모의 원자력부품소재 학제간 융·복합 코스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4년간 25억원을 지원하는 이 코스는 3, 4학년 과정으로 기계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전기공학과, 신소재공학부, 공업화학과 등 8개 학과가 참여한다. 태웅 등 23개 업체가 참여해 1인1사 고용 예약형 인턴십과 기업 맞춤형 교육 시스템도 구축한다.

경상대 법과대생 27명에 장학금

경상대 김순금 장학재단은 8일 오후 법과대 세미나실에서 법과대생 27명에게 49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순금 장학재단은 2006년 11월 독지가 김순금씨가 60억원의 재산을 출연해 설립됐다. 2007년 16명에게 4440만원, 2008년 2명에게 900만원, 2009년 31명에게 3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올해는 신입생으로 성적이 우수한 정영석 학생, 성적 우수재학생 박솔지 학생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국국제대 4명에 ‘명품학생 인증서’

한국국제대 취업정보센터는 ‘한국국제대 명품학생 인증제’를 도입, 8일 오전 총장실에서 서근호(25·관광영어 4년)·이영지(23·관광일어 3년)·안나례(23·관광일어 4년)·정지민(22·관광일어 3년)학생 4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명품 학생 인증제는 ▶전공관련 국가자격증(산업기사 이상 국가자격)▶외국어능력인증(토익 최소 600점 이상 등)▶정보화능력(전산관련 자격증 취득)▶봉사활동 또는 전공현장실습 48시간 이상 이수▶취업프로그램 참가와 취업강좌 수강 등 5가지 조건에 맞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각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뽑는다. 명품 학생에게는 진로개발비 지급, 취업·아르바이트 우선 추천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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