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3498가구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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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3498가구의 대단지 수원 SK스카이뷰(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최고 지상 40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46㎡형이다. 지상 40층은 수원지역 최고층이다. 조망권과 일조권이 좋은 초고층이면서 중소형 주택형이 많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에는 SK건설이 개발한 신평면인 ‘플러스알파(+α)존’이 적용됐다. 아파트 내부의 서비스 면적을 활용해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자녀 공부방, 주부 공간, 내부 정원 등 맞춤 공간 설계가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다. 천장 높이가 2.4m로 다른 아파트에 비해 10cm 높아 개방감도 좋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에서 가깝다. 주변에 경기과학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분양문의 031-268-3600.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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