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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첨단 항공모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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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떠다니는 군사 기지’ 미국 항공모함이 TV를 통해 공개된다. 다큐 전문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은 1~4일 밤 10시 특집 다큐 ‘조지워싱턴급 항공모함 스페셜’를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USS 니미츠’ ‘USS 로널드 레이건’ ‘USS 아이젠하워’ 의 훈련 과정, 내부 시설, 첨단 기술 등을 담았다. 서해 한미연합훈련에 투입된 ‘조지 워싱턴’과 동급의 항공모함들이다.

 1일 방송되는 ‘슈퍼 항공모함’편은 니미츠급 항모의 원조 USS 니미츠와 탄생 과정을 소개한다. 미국 항공모함의 역사, 관련된 첨단 기술도 함께 담았다. 2일 ‘최신예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은 9번째 니미츠급 항모로 세계 최고로 꼽히는 USS 로널드 레이건를 소개한다. 2개의 원자로로 추진되는 배는 전투기 85대와 병력 6000명을 실을 수 있다. 3일 USS 아이젠하워를 밀착 취재한 ‘항공모함 vs 항공모함’, 4일 수퍼 호넷 등 전투기를 소개하는 ‘USS 로널드 레이건 호의 전투기 컬렉션’을 방송한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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