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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월드]마릴린 몬로 드레스 경매

중앙일보

입력

미국 여배우 마릴린 몬로가 지난 62년 5월 19일 존 F.케네디 대통령 생일축하 파티석상에서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 부를 때 입었던 살색 드레스가 파리 경매장에 전시돼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국의 크리스티 경매소가 6일부터 8일까지 여는 이번 경매에는 비키니 수영복,구두, 진, 목거리, 서적 등 몬로의 소유물 수백점이 함께 전시되나 이 드레스가 단연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경매가는 수십만달러로 예상된다는 것.

[파리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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