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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통일벼 개발한 허문회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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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통일벼를 개발해 쌀 자급자족 실현에 기여한 허문회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24일 오후 3시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서울대 농업생명공학대 교수로 32년간 재직하며 벼 육종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한국작물학회장·한국육종학회장을 지냈으며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혁내씨와 허보영(경상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준영(농업)·성기씨(농업과학기술연구소 연구관) 등 2남3녀, 사위 이호준(EAP협회 전무)·서명석(속초병원장)·류상열씨(서울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7시. 031-21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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