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길 걷는 아버지와 세 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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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창군 이래 처음으로 현역 4부녀 군인 가족이 탄생했다. 11공수여단 통신지원대에서 근무하는 박부봉 원사 가족이다. 박 원사 가족은 막내딸인 경숙씨가 올해 해병대 장교후보생으로 합격함으로써(오는 15일 입교 예정)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오른쪽부터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부관부에 근무하는 맏딸 박정자(29) 중위, 박 원사, 부인 고순덕씨, 육군 23사단 작전처에서 근무하는 둘째 박정숙(27) 대위, 막내 경숙(25)씨. 지난해 박 원사의 근속 30주년 기념식 때 찍은 사진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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