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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주 파워블로거 2인이 전하는 캐나다 현지 유학 및 교육 이야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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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세 아이 맘의 좌충우동 오타와 이야기’ 안정임씨
‘세 아이 맘의 좌충우동 오타와 이야기’(http://blog.daum.net/aji64)의 운영자인 안정임씨는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 간 기러기맘이자, 본인 역시 학업에 매진 중인 유학생이다. 그녀는 1982년 성암 여자 상업고등학교(현 성암정보고)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삼성생명에서 근무하다 그만두고 1985년 상명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입학했다.

남편과는 대학커플로 만나 90년에 결혼하여 2녀 1남을 두고 있다. 그녀가 아이들의 유학을 결심하게 된 것은 큰 아이의 중3 때 이다. 큰 아이가 학교공부와 생활에 너무 힘들어하고, 공부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교육 현실에 염증을 느껴 유학을 결심하였다. 그 당시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비용이 만만치 안았고, 유학비용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첫째 91년생 딸 홍혜인 Toronto 대학에서 비즈니스 회계학과, 둘째 94년생 딸 홍혜림 Sir Robert Borden High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 셋째 95년생 아들 홍성준 누나 와 같은 학교 10학년에 재학 중이다.

아이들은 캐나다에서 학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외활동을 하고 있다. 둘째 아이는 캐나다에서 플릇을 배워 현재 밴드부 활동을 하고 있고, 막내 아들은 트럼펫을 배워서 중학교 졸업 때 음악부분 대상을 타기도 했다. 현재 그는 오타와 주니어 재즈밴드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인 음악회나 각종 캐나다인들의 커뮤니티에서 연주회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사례 2) ‘신비한 데니의 캐나다 라이프’ 데니(Denny)씨

‘신비한 데니의 캐나다 라이프’(http://thinkdenny.tistory.com/) 블로그 운영자인 Denny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조기유학을 가서 현재 캐나다 Queens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에 의하면 캐나다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다문화적(multicultural)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은 찾기 힘들다고 한다. 미약한 영어도 잘 이해해 주고 도와주려고 한다.

특히 그는 캐나다 교육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제가 들리는 한국 학생들의 소식은 새벽 1시까지 학원에 있다가 새벽 5시에 학교로 또 가고 주말에도 학원만 다니고 보충수업 다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곳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갈 시간에 자신의 취미생활이나 친구들과 모여 운동도 하고 봉사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사람과 등수를 비교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일단 대학을 가려고 하는 친구들은 자신이 받아야 하는 점수를 알기 때문에 그 정도는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학업 외에 하는 일들 모두가 가산점으로 부여되고 좋은 경험도 되기 때문에 학업뿐만 아니라 학업 외 활동 역시 열심히 합니다.”

또한 그는 캐나다에서 공부하기 좋은 점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캐나다의 가장 큰 장점은 다문화적인 문화라고 말한다. 여러 나라에서 이민 혹은 유학을 오기 때문에 여러 인종을 볼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도 적고 다양한 사람들끼지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5분만 걸어가면 공원이 나오고 집 앞에는 나무가 하나씩은 있고, 아침에 러닝머신에서 뛰지 않고 앞에 있는 공원에서 혹은 호수 옆에서 걸어보는 것도 좋고, 특히 호수가 많아서 여름에는 수영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캐나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밖에, 영주권자나 워킹비자 대상자 모두 다 의료비가 무료여서 이 부분도 캐나다 유학의 큰 매리트라고 전했다.

* 캐나다 교육 박람회 2010 소개

캐나다 대학교 및 교육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나다 교육 박람회 2010’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6시 30분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canadaedu.or.kr)를 통해 무료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참여 기관은 토론토대, 알버타대 등 세계적 명문으로 손꼽히는 캐나다 현지 학교 및 기관 70여로, 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해 진학 상담과 교육 커리큘럼 안내,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 10개 주 중 9개 주가 참여, 캐나다 전역에 걸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주목된다. 또한 직접 학교별 진학 담당자 1대 1 상담을 통해 각 학교 및 기관의 장단점을 한 자리에서 비교 파악할 수 있어 예비유학생들이 무분별한 유학정보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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