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안양 석수 하늘채 특별분양

코오롱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지은 안양석수 하늘채 아파트의 잔여가구를 특별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22층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모두 553가구 규모로 이중 공급면적 147~162㎡ 크기의 대형 아파트 67가구가 이번 특별분양 대상이다. 현재 준공을 마쳐 90%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 950만원

재건축 아파트로 조합원 분양가보다 3.3㎡당 평균 150만원가량 저렴한 950만원에 분양한다. 계약금은 2000만원 정액제로 계약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의 60% 대출이 가능하며 2년간의 이자를 지원해 준다.

KTX 광명역이 가깝고 지하철 1호선 관악역, 안양역과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 강남순환도로가 2014년 5월 개통된다.

충훈산과 안양천이 둘러싸여 쾌적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에 만안뉴타운을 조성중이다. 031-471-3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