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ake.break.make’ 제46회 중앙광고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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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은 올 들어 신문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의 ‘1등 이마트의 가격과 품질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에 돌아갔다. 소비자인기상엔 LG전자의 ‘기술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리라’가 차지했다. 영어신문인 중앙데일리 부문에서는 KT의 ‘5,000만 붉은 T셔츠를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보내자! 그 생각이 OLLEH입니다’가 대상 격인 그랜드상을 차지했다.

중앙SUNDAY 부문엔 하나대투증권의 ‘누굴까? 하나대투의 놀라운 성장에 세상이 주목하고 있습니다’가 올해의 광고상으로 뽑혔다. 한편 올해도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신인 부문에서는 이미주(동서대 3년)씨의 ‘마음껏 마실 水 없게 됩니다’가 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제상 웰콤퍼블리시스 부사장은 “신문광고의 크리에이티브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디지털과는 다른 형태의 아이디어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광고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13~15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 ‘갤러리 북’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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