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5개 대형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롯데마트, 메가마트)이 맺은 ‘일회용 비닐 봉투 없는 점포’ 협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매장에서 비닐 쇼핑백 판매가 금지된다. 27일 서울 신세계 이마트 왕십리점에서 고객들이 쇼핑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받고 있다. 이마트는 10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129개 점포에서 11만 개의 장바구니를 선착순 무료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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