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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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가 16일에 이어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린다.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역사 속의 한국과 러시아-상호 인식과 이해’를 주제로 박노자 오슬로대 교수 등이 발표, 토론하고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가 특별강연한다. 02-2220-1494.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추석 연휴인 21~26일 현재 개최하고 있는 모든 전시를 무료 공개한다. 과천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언어의 그늘: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소장품전’, 한국추상미술 1세대 작가인 ‘정창섭 회고전’, 어린이미술관의 ‘달토끼, 어린이미술관에서 놀다 전’ 등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02-2188-6000.

◆새터민 화가 선무(線無)의 개인전 ‘불러오다_Bring’이 24일까지 갤러리 정 광화문점에서 열린다. 2002년 남한에 정착해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선무는 우상화된 지도자의 초상과 우리의 미래를 비추는 어린이들 모습을 대비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불러온다. 02-73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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