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점포 개발은 엄밀한 분석을 거치는 만큼 점포당 평균 매출액이 타사보다 높은 편이다.
GS25의 점포 개발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1년간 개점과 폐점 원인을 분석해 터득한 점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차례의 상권조사와 입지회의를 거치는 등 신중하고도 객관적인 입지를 분석, 우량 점포 중심의 점포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출점 전략의 결과는 프랜차이즈의 실질 경영지표인 ‘점포당 평균 매출액’에서 잘 알 수 있다. 현재 GS25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2009년 자료 기준으로 경쟁사 평균 매출보다 1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GS25는 또 상품 차별화를 통한 끊임없는 혁신활동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틈새라면’과 ‘공화춘’은 GS25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성장했다. 또 정통 옛날 짬뽕 맛을 재현한 ‘공화춘 짬뽕’, 유명 레스토랑 베니건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만든 ‘베니건스 샐러드’ 등을 선보이며 편의점 업계 차별화 상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