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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그룹 '누드교과서']신세대 시각 접근한 튀는 수능 참고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수능을 위한 참고서다. 누드란 '공부의 답답함을 벗겼다'는 의미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8월 사회와 과학탐구영역의 10권 누드교과서 시리즈로 호응을 얻은 이투스그룹은 올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을 출간해 모두 18권으로 전 과목 시리즈를 완간했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수능 공부'를 모토로 교과 내용의 기본 개념들을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신세대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접근하고 수능 참고서로 특히 대학 재학생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수능 노하우를 담아낸 것도 특징이다. 출간 전 이투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참고서 사전 예약 주문을 받기도했다.

올해 발간한지 1년 만에 1백20만부 판매를 기록, 참고서 업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이회사 관계자는 "딱딱한 기존의 참고서에서 탈피, 수험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들을 통해 수능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한것이 적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말에는 2003년 수능경향 분석을 토대로 새롭게 구성한 2004년 수능대비를 위한 누드교과서 개정판 출시할 예정이다.

12월말 출간되는 누드교과서 개정판은 2003년 수능 분석 자료를 토대로 2004년 수능 출제 경향을 예상하고있다. 부산 아시안게임 등 최신 시사내용도 담았다는 것. 또 수능 세대 선배들이 만들고 현직 고교 선생님들의 감수로 내용을 보다 알차게 구성했다.

선정소감

누드교과서는 입소문을 타고 고3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이번 연말을 즈음하여 내년 2004 수능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신 시사문제와 2003년 기출문제를 완전히 분석하여 개정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지금의 성과와 성원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새롭게 최선을 다하는 이투스가 되고자한다.

누드교과서는 학교에 보충수업 교재로 채택되지 않고 순수하게 고등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선택한 자연판매에 의해서 전국 수험생들에게 공급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참고서 출판계에서 놀라운 일이다.

이투스그룹은 무엇보다 우리 고등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점이 무얼까 늘 고민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한결같이 지루하고 딱딱한 교과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써서 만든 참고서가 바로 누드교과서다.

누드교과서를 구입한 학생들이 언제든지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입시에 관한 정보를 마음껏 얻을 수 있도록 인터넷 사이트(http://etoos.co.kr)를 운영하여왔다.

김문수 이투스그룹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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